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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유력…4선 성공

송고시간2022-06-01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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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3구 포함 21개 자치구서 1위

손들어 인사하는 오세훈 후보와 지도부
손들어 인사하는 오세훈 후보와 지도부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당 지도부가 1일 저녁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방송 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를 보고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2.6.1 [국회사진기자단] srbaek@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6·1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으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 후보는 이날 오후 11시 45분 현재 개표율 13.28% 시점에서 55.08%의 득표율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후보(43.38%)를 큰 폭으로 앞서 있다.

오 후보는 현재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권 3개 구를 비롯해 모두 21개 자치구에서 득표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지상파 방송 3사가 발표한 서울시장 선거 출구조사 결과에서도 오 후보는 58.7%로 송 후보(40.2%)를 18.5%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또 MBC와 KBS는 개표 방송 진행 중 오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고 알렸다.

오 후보가 개표 결과 당선을 확정 지으면 사상 첫 '4선 서울시장'이 된다.

16년 전인 2006년 서울시장에 처음 당선된 오 시장은 2010년 재선에 성공했지만, 이듬해 8월 학교 무상급식 투표가 무산되자 책임을 지고 중도 사퇴했다. 이후 2016년 20대 총선과 2020년 21대 총선에 출마했다가 거듭 낙선했다. 이후 박원순 전 시장의 사망으로 지난해 4월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10년 만에 서울시장으로 복귀하면서 정치 인생 2막을 열었다.

이번 선거에서 오 후보는 그간 시정을 이끌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 전문가, 준비된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시민들의 표심을 공략했다.

특히 경쟁 상대인 민주당 송 후보가 인천시장을 지내고 인천 계양을 선거구에서 5선 국회의원으로 있다가 두 달 전 서울로 주소를 옮기는 등 서울에 기반이 약하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며 자신의 강점을 부각했다.

또 그동안 민주당 텃밭으로 꼽혀온 서울 서남권과 서북·동북권 지역을 40여 차례나 찾아 '약자와의 동행'을 외치며 지지 기반을 넓히려 애썼다.

주요 공약으로는 지난 1년간 시장으로 재임하며 발표한 핵심 정책의 연장선으로 '재건축·재개발 추진 정상화'와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 등 주거정책, '안심소득'과 '서울런' 등 복지·교육정책, 청년취업사관학교와 역세권 청년주택 등 청년정책 등을 내놓았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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