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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김세영·박성현, US오픈 여자골프 첫날 5타차 공동 8위

송고시간2022-06-0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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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은퇴 후 첫 메이저 대회 출전 소렌스탐은 3오버파 86위

고진영
고진영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7)이 제77회 US오픈 여자골프대회(총상금 1천만 달러) 첫날 공동 8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파인스의 파인 니들스 로지 앤드 골프클럽(파71·6천60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김세영(29), 박성현(29) 등과 함께 공동 8위에 오른 고진영은 7언더파 64타로 단독 1위에 나선 미나 하리가에(미국)와는 5타 차이다.

김세영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 박성현은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를 기록, 첫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들은 2020년 이 대회 챔피언에 오른 김아림(27) 이후 최근 6차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

대회 첫날 전·현 세계 랭킹 1위인 고진영, 박성현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2승의 김세영이 상위권에 포진해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9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고진영은 16번 홀(파3) 티샷을 홀 50㎝ 옆으로 보내 첫 버디를 잡았고, 1번 홀(파5)에서는 두 번째 샷이 벙커로 들어갔지만 버디를 추가했다.

고진영은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 92.9%(13/14), 그린 적중률 83.3%(15/18)로 준수했으나 퍼트 수가 31개로 다소 많았다.

박성현
박성현

[AP=연합뉴스]

최근 다소 내림세인 박성현의 부활도 반갑다.

2017년 이 대회 우승자인 박성현은 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지만 2019년 8월 브리티시오픈 8위 이후 10위 이내 성적이 한 번도 없다.

마지막 우승은 2019년 6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으로 벌써 3년 전이다.

아마추어 선수인 잉그리드 린드블라드(스웨덴)가 6언더파 65타를 기록, 선두 하리가에를 1타 차로 추격했다.

교포 선수 이민지(호주)가 4언더파 67타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라이언 오툴(미국)과 함께 공동 3위다.

지난주 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한 지은희(36)는 1언더파 70타, 공동 18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안니카 소렌스탐
안니카 소렌스탐

[AP=연합뉴스]

혈전 증세로 수술을 받고 약 4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르는 넬리 코다(미국) 역시 1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또 2008년 은퇴 후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에 출전한 '영원한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버디 2개와 보기 5개로 3오버파 74타를 치고 공동 86위에 올랐다.

공동 47위가 1오버파, 공동 67위가 2오버파이기 때문에 2라운드 결과에 따라 컷 통과를 노려볼 수 있는 위치다.

이 대회를 끝으로 사실상 은퇴 수순을 밟을 예정인 교포 선수 미셸 위 웨스트(미국)는 2오버파 73타로 공동 67위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이번 시즌 상금과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1위를 달리는 유해란(21)은 3오버파 74타로 공동 86위에서 2라운드를 시작한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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