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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산불진화' 지시한 尹대통령, 이번엔 "가뭄 긴급대책"

송고시간2022-06-03 17:28

"대체 수원 개발 등 긴급대책 차질없이 추진하라"

답변하는 윤석열 대통령
답변하는 윤석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6.3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전국적인 가뭄 상황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행정안전부 등 각 부처가 현장 피해를 면밀히 살펴 농가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대체 수원 개발 등 긴급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전국적으로 가뭄이 이어지고 있어 강원, 남부지방의 일부 농촌에서 모내기가 지연되거나 밭작물 경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강인선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주요 농산물 수급이 불안해지지 않도록 농가 기술지도 등에도 만전을 기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경남 밀양 산불과 관련 조기진화에 총력을 다하라고 두차례 공개 지시를 내린 바 있다.

d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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