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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당선인 "메가폴리스산단 재검토"

송고시간2022-06-0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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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대책위, 군청 앞 시위 1년 만에 중단 선언

(괴산=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국민의힘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 당선인이 이차영(더불어민주당) 현 군수의 역점사업 중 하나인 괴산메가폴리스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선언했다.

산단 조성 반대하는 주민(왼쪽)과 사업 재검토 선언하는 송인헌 괴산군수 당선인
산단 조성 반대하는 주민(왼쪽)과 사업 재검토 선언하는 송인헌 괴산군수 당선인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송 당선인은 7일 군청 앞에서 시위하는 메가폴리스산단반대대책위원회를 찾아 "주민들이 원하면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며 "반대하면 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음 달 1일 취임하면 바로 결정해서 보고를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송 당선인은 지난 선거운동 기간에도 메가폴리스산단 조성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보여왔다.

메가폴리스산단 조성 예정지인 사리면을 지역구로 둔 신송규 군의원도 "주민의 대표로서 주민 의견을 100%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송 당선인 등의 이 같은 선언에 반대대책위는 1년간 이어온 군청 앞 시위를 중단하기로 했다.

이들은 지난해 6월 3일부터 매일 공무원 출근 시간에 맞춰 피켓 시위를 해 왔다.

괴산군은 2027년 하반기까지 사리면에 164만4천180㎡ 규모의 메가폴리스산단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반대대책위를 중심으로 한 일부 주민들은 산단 내 폐기물매립시설이 환경오염과 주민건강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며 사업 철회를 요구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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