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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PK 동점골' 잉글랜드, 독일과 1-1 무승부…조 꼴찌 유지

송고시간2022-06-0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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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헝가리 2-1로 잡고 네이션스리그 조 1위로

해리 케인
해리 케인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이 해리 케인(토트넘)의 득점포에 힘입어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잉글랜드는 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의 조별리그 3조 2차전에서 독일과 1-1로 비겼다.

5일 헝가리와 1차전(0-1)에서 60년 만의 패배를 당한 잉글랜드는 이날도 대회 첫 승을 거두지 못했으나, 승점 1을 챙기는 데 만족해야 했다.

이탈리아, 헝가리, 독일과 '죽음의 조'에 속한 잉글랜드는 꼴찌인 4위에 머물렀다.

1차전에서 이탈리아와 1-1로 비긴 독일은 두 경기 연속 무승부로 3위(승점 2)에 자리했다.

잉글랜드와 독일은 총 30개의 슈팅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대결을 벌였다.

슈팅 개수에서는 잉글랜드가 16-14로 앞섰고, 유효 슈팅은 독일이 8-6으로 더 많았다.

독일은 초반부터 상대를 몰아붙였으나 전반에는 마무리가 아쉬웠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카이 하베르츠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시도한 왼발 슛은 잉글랜드 골키퍼 조던 픽퍼드가 잡았다.

전반 23분에는 요나스 호프만이 뒤에서 넘어온 공을 잡고 쇄도해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확인돼 득점이 되지 않았다.

잉글랜드-독일 경기 모습
잉글랜드-독일 경기 모습

[Action Images via Reuters=연합뉴스]

잉글랜드도 전반 추가 시간 메이슨 마운트의 패스를 받은 부카요 사카가 페널티 지역에서 찬 슛이 독일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의 선방에 막혀 0의 균형이 이어졌다.

전반 소득이 없던 독일은 후반 들어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요주아 키미히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찔러준 패스를 호프만이 재빠르게 오른발 슛으로 차 넣었다.

그러나 이 골은 결승골이 되지 못했다.

후반 40분 잉글랜드의 공격수 케인이 독일 니코 슐로터베크에게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43분 직접 키커로 나서 동점골을 뽑아냈다. 케인의 A매치 50호 골.

이 골로 케인은 보비 찰튼(49골)을 넘어 잉글랜드 대표팀 통산 득점 단독 2위로 올라섰고, 역대 두 번째로 50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그보다 많은 득점을 올린 건 웨인 루니(53골)뿐이다.

이탈리아 체세나의 스타디오 디노 마누치에선 이탈리아가 헝가리를 2-1로 꺾고 A3조 1위로 올라섰다.

전반 30분 니콜로 바렐라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이탈리아는 전반 45분 로렌초 펠레그리니의 추가 골로 2-0을 만들었다.

마테오 폴리타노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내준 컷백이 반대쪽으로 흐르자 펠레그리니가 달려들어 마무리했다.

펠레그리니 득점 후 기뻐하는 이탈리아 선수들
펠레그리니 득점 후 기뻐하는 이탈리아 선수들

[LaPresse via AP=연합뉴스]

이탈리아는 후반 16분 헝가리 아틸라 피올라의 크로스를 걷어내려던 잔루카 만치니의 자책골로 한 골을 내줬지만, 끝까지 한 골 차 리드를 지켜냈다.

1승 1무를 거둔 이탈리아는 승점 4를 쌓았고, 헝가리는 1승 1패(승점 3)로 조 2위가 됐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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