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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광주전남 현안해결, 시도지사 담판방식 안돼"

송고시간2022-06-0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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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사전논의 필요,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과 곧 만난다"

김영록 전남지사 당선인
김영록 전남지사 당선인

[전남도 제공]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는 8일 "광주 전남 현안 해결을 시도지사가 담판하는 방식이 아닌 실무진의 사전소통을 통해 먼저 논의하는 방식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당선 이후 처음으로 도청 기자실을 찾아 "광주 전남 상생협력을 위해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과 취임 전에라도 적극적으로 만나 충분히 논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는 현안과 상생 과제의 논의결과를 최종 승인하는 기구"라며 "위원회에서 안건으로 논의하기 전 양 시도가 충분히 소통하고 논의하고 전문가 의견도 충분히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생 과제와 현안을 나눠서 대응해야 한다"며 "양 지역의 뜻이 부합하는 사업들은 상생 과제로 올려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의견이 다른 현안들은 별도로 논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나주 열병합발전소(SRF)와 광주 군공항 이전 등을 예로 들며 "이것을 상생 과제로 풀 수 없는 것"이라며 "현안으로 놓고 논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민간공항을 무안공항으로 옮겨 오는 것도 급선무가 아니다"며 "광주 군공항 해결을 위해 도움이 될 것 같아 추진한 것이지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선거 기간 눈길을 끌었던 공약인 호남청년 정치아카데미 운영에 대해서는 "정치 분야로 한정하지 않고 폭넓게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포럼 형태로 민간 부문에 맡겨서 청년들이 중심이 돼 운영되도록 하겠다"며 "도는 뒤에서 지원하는 역할이 될 것이며 지방소멸 대응 기금이나 도비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직을 확대하는 전남도청 동부본부의 본부장 직급에 대해서는 2급 공무원직 확보와 정무직 배치 가능성도 언급하며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임을 밝혔다.

김 지사는 "선거에서 당선되고 지난 2일 업무에 복귀해 '웰컴 홈' 피켓을 봤는데 우리 집에 돌아오는 것 같았다"며 "선거 기간 현장에서 경청했던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도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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