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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키움…'최근 2경기 무실점 2승' 한현희 말소

송고시간2022-06-0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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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 내려오는 한현희
마운드 내려오는 한현희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wiz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키움 선발 투수 한현희가 6회초 때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2022.6.7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선발 투수들이 연이어 호투를 이어가는 키움 히어로즈가 8일 한현희(29)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며 교통정리를 했다.

한현희는 7일 고척 kt wiz전에서 5⅔이닝 4피안타 3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따냈다.

직전 등판인 지난달 29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7이닝 6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승리까지 포함하면 2연승이다.

지난 1월 발목 부상으로 시즌 출발이 늦었던 한현희가 뒤늦게 페이스를 되찾은 상황에서도 키움은 과감하게 그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휴식 차 1군에서 잠시 빠진 에이스 안우진(23)이 11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을 통해 복귀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한현희가 빠지더라도, 키움은 안우진∼에릭 요키시∼타일러 애플러∼최원태∼정찬헌으로 이어지는 선발 로테이션에는 문제가 없다.

홍원기(49) 키움 감독은 "전력상 이유로 당장 한현희가 1군에서 등판할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만약 한현희가 선발 로테이션에 잔류한다고 가정하면, 다음 등판일은 12일 광주 KIA전이 된다.

한현희는 올해 1군 첫 등판이었던 4월 24일 고척 KIA전에서 2⅓이닝 9실점으로 최악의 투구를 했다.

최근 2경기에서 승리를 따냈지만, 선발진에 여유가 있는 상황에서 굳이 KIA를 상대로 마운드에 올리지 않겠다는 의미다.

홍 감독은 전날 kt전 승리를 따낸 한현희에게 칭찬 대신 따끔한 일침을 놨다.

그는 "한현희 선수가 가진 공이라면 최소 6∼7이닝은 던져야 한다"며 "제구나 이런 면에서 본인이 생각해봐야 할 부분이 있으니 칭찬은 보류하겠다"고 말했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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