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신규 확진 383명…사흘째 감소
송고시간2022-06-11 10:22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로 줄어드는 등 사흘 연속 감소세를 보인다.
11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확진자는 18개 시군 383명으로 집계됐다.
지역 별로는 춘천 61명, 원주 55명, 홍천 41명, 강릉 35명, 양양 30명, 인제 29명, 화천 26명, 철원·양구 각 24명, 동해 15명, 속초 14명, 고성 11명, 삼척 8명, 영월 4명, 횡성·평창 각 2명, 태백·정선 각 1명 등이다.
전날보다 61명이 감소했고, 일주일 전보다 163명이 줄었다.
지난 8일 이후 사흘째 줄어들고 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51만9천755명으로 집계됐다.
병상 104개 중 17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6%이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1%다.
도내 4차 백신 접종률은 10.7%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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