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사직 인수위, 핵심 공약 실행 3개팀 구성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핵심 공약 실행을 위한 3개의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정헌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회견을 열고 "민선 8기 전북도 핵심 공약을 실행하고자 혁신경제민생회복지원단과 도정혁신단, 농생명산업지원단 등 3개의 태스크포스를 꾸렸다"고 설명했다.

혁신경제민생회복지원단장에는 성도경 비나텍 대표가, 도정혁신단장에는 두재균 전 전북대 총장이 각각 임명됐다.

농생명산업지원단장은 라승용 전 농촌진흥청장이 맡았다.

이 대변인은 "현장의 목소리를 체계적으로 듣고 민선 8기 전북 도정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6/13 10:5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