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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소설가 김영하 '아스테카' 특별전 관람 영상 공개

송고시간2022-06-13 10:59

대학생마당놀이축제 참가자 모집·경주 쪽샘유적 발굴 체험

국립중앙도서관 오픈 액세스 코리아 콘퍼런스·남양주 사릉 문화행사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소설가 김영하 '아스테카' 특별전 관람 영상 공개 = 국립중앙박물관은 소설가 김영하가 특별전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을 관람한 영상을 14일과 21일 오후 4시에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한다.

김영하는 기획자인 박진일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과 함께 전시를 둘러봤다. 멕시코 한인 이민을 다룬 소설 '검은 꽃'을 쓰기 위해 멕시코에 머문 경험이 있는 김영하는 전시에 대해 "아스테카 문명을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14일에는 아스테카 사람들의 생활상과 정치·경제 체제를 전반적으로 소개하고, 21일에는 아스테카 의례와 예술 세계를 전한다.

전시는 8월 28일까지 열린다. 누적 관람객은 4만 명을 넘었다.

[국립무형유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무형유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대학생마당놀이축제 참가자 모집 =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은 8월 24일 전북 전주에서 열리는 '제25회 전국대학생마당놀이축제' 참가자를 13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모집한다.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동아리와 단체가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국가무형문화재나 시도무형문화재 탈춤과 농악 종목을 경연한다.

경주 쪽샘유적
경주 쪽샘유적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경주 쪽샘유적 발굴 체험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경주 신라 쪽샘유적 발굴 현장에서 17∼18일 발굴 체험 행사 '50년 뒤 우리 집이 발굴된다면'을 개최한다.

참가자는 쪽샘유적을 답사하고 고고학 이론 강의를 듣는다. 이어 발굴 체험, 조사보고서 작성, 가상의 유물 묻어보기를 한다.

쪽샘유적은 신라 왕족과 귀족이 묻힌 집단 묘역으로, 규모가 축구장 16개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국립중앙도서관, 오픈 액세스 코리아 콘퍼런스 = 국립중앙도서관은 23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오픈 액세스 코리아 콘퍼런스를 연다.

행사 주제는 '오픈 액세스, 오픈 데이터'다. 오픈 액세스는 학술정보의 자유로운 공유와 이용을 뜻한다.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 김영식 성균관대 교수, 김선태 전북대 교수 등이 주제 발표를 한다.

남양주 사릉
남양주 사릉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남양주 사릉 문화행사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조선 단종 부인 정순왕후가 묻힌 남양주 사릉에서 15∼16일 여성을 대상으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숲길 탐방, 쪽빛 염색 체험, 전통 가무악 감상 등으로 구성된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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