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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 16일 만에 MLB 경기 출전했지만, 더블헤더 4타수 무안타(종합)

송고시간2022-06-1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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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포수 몰리나는 MLB 포수 최다 1만4천865개 아웃 카운트 처리

피츠버그 한국인 타자 박효준
피츠버그 한국인 타자 박효준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박효준(26·피츠버그 파이리츠)이 16일 만에 빅리그 무대에 섰지만, 더블헤더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박효준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방문 경기 더블헤더 1차전에 대타로 출전해 삼진으로 돌아섰다.

더블헤더 2차전에는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0.167(18타수 3안타)까지 떨어졌다.

박효준은 더블헤더 1차전에서 1-3으로 뒤진 9회초 시작과 동시에 대타로 등장했다.

상대 우완 불펜 조반니 가예고스와 맞선 박효준은 풀 카운트(3볼-2스트라이크) 접전을 펼치다 시속 151㎞ 직구에 배트를 헛돌려 삼진으로 물러났다.

2차전에서는 3차례 타석에 섰지만,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박효준은 3회 마일스 마이컬러스의 직구를 받아쳐 3루 쪽으로 땅볼을 보냈다. 세인트루이스 3루수 브렌단 도너번의 송구 실책으로 1루를 밟긴 했지만, 안타로 기록되지는 않았다.

5회 투수 땅볼에 그친 박효준은 8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중견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개인 처음으로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며 2022시즌을 시작한 박효준은 4월 23일 피츠버그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로 내려갔다.

5월 30일 다시 빅리그로 올라왔지만, 당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대주자로만 출전한 뒤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6월 14일 빅리그로 복귀한 박효준은 15일에 그라운드를 밟으며 5월 30일 샌디에이고전 이후 16일 만에 빅리그 경기에 출전했고, 4월 22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 후 54일 만에 타석에도 섰다.

그러나 올 시즌 그의 빅리그 안타는 '3'에서 멈춰 있다.

이날 피츠버그는 더블헤더 1차전(1-3 패)과 2차전(1-9 패)에서 모두 져 9연패 늪에 빠졌다.

2차전에서는 9회초 2사까지 마이컬러스에게 안타를 1개도 뽑지 못하다가, 2사 후 칼 미첼의 2루타로 무안타에서 벗어났다.

마이컬러스는 노히터 달성을 아쉽게 놓쳤다.

몰리나, 1만4천86개의 풋아웃…MLB 포수 신기록
몰리나, 1만4천86개의 풋아웃…MLB 포수 신기록

[메이저리그 공식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더블헤더 1차전에서 세인트루이스의 전설적인 포수 야디에르 몰리다는 6회초 키브라이언 헤이스의 파울 플라이를 처리하며 메이저리그 신기록을 작성했다.

MLB닷컴은 "몰리나는 헤이스의 타구를 잡으면서 빅리그에서 포수로 1만4천865개의 아웃 카운트를 처리했다. 이반 로드리게스의 1만4천864개의 풋아웃(타자나 주자를 아웃 처리하는 것)을 넘어선 메이저리그 신기록"이라고 전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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