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원구 단독주택서 불…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송고시간2022-06-15 08:31
(안산=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경기 안산시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집 안에 있던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분께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의 단층 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40여 분만에 꺼졌다.
이후 집 안 화장실에서 2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화재 당시 집 안에는 A씨의 부모도 함께 있었지만, 집 밖으로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증거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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