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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우크라이나, 어느 시점되면 러시아와 협상해야"

송고시간2022-06-1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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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를 방문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루마니아를 방문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콘스탄타<루마니아> AP=연합뉴스) 루마니아 콘스탄타 인근 공군기지를 방문해 연설하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2022.6.15. photo@yna.co.kr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전쟁 종식을 위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대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루마니아를 방문 중인 마크롱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관리들은 전쟁 종식을 위해 어느 시점이 되면 러시아와 협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또 영토를 완전히 수복할 때까지 전쟁하겠다는 우크라이나와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눠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그는 "유럽연합의 관문에서는 전례가 없는 지정학적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면서 "유럽연합 및 다수의 국가가 취해야 할 정치적 맥락과 결정은 깊이 있는 논의와 새로운 진전을 정당화한다"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전에도 러시아에 굴욕감을 줘서는 안 되다는 등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를 일방적으로 편드는 다른 서방국 지도자들과는 온도 차가 느껴지는 발언을 해왔다.

우크라이나와 동유럽의 일부 국가들은 그런 마크롱을 강도 높게 비판해왔다.

전쟁이 장기화하고 돈바스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세를 보이는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번 전쟁의 목표를 여전히 완전한 영토 수복으로 제시하며, 서방에 추가적인 지원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meol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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