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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뭇매 맞은 '100만 달러' SSG 노바…3이닝 6실점 강판

송고시간2022-06-1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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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투수 이반 노바
SSG 투수 이반 노바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출신으로 큰 기대를 모았던 SSG 랜더스 오른손 투수 이반 노바가 1군 복귀전에서도 또 뭇매를 맞았다.

노바는 1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wiz전에서 3이닝 75구 10피안타(1홈런) 1볼넷 2탈삼진 6실점으로 무너졌다.

지난달 28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4⅓이닝 7실점), 3일 잠실 LG 트윈스전(3이닝 7실점)에 이어 3경기 연속 조기 강판이다.

SSG는 고관절 통증을 호소한 노바에게 재정비 시간을 주고자 4일 1군에서 말소했다가 이날 등록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달라진 건 없었다.

1회와 2회는 주자를 내보내면서도 범타 유도로 점수를 내주지 않았던 노바는 3회 7타자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배팅볼 투수로 전락했다.

9번 타자 심우준에게 내준 좌전 안타를 시작으로 조용호(번트 내야 안타), 김민혁(1타점 중전 안타), 강백호(1타점 2루타)에게 줄줄이 안타를 맞았다.

박병호 타석에서는 폭투로 3점째를 내줬고, 박병호에게 시즌 18호 투런 홈런을 헌납했다.

이후 앤서니 알포드(중전 안타), 황재균(우전 안타)에게 또 안타를 맞은 노바는 무사 1, 3루에서 김준태를 희생플라이로 처리하고 겨우 연속 안타를 끊었다.

그러나 후속 타자 장준원에게 좌전 안타를 맞고 kt에 시즌 2번째 선발 전원 안타 기록까지 헌납했다.

결국 노바는 3-6으로 끌려가던 4회 시작과 동시에 장지훈으로 교체됐다.

메이저리그 통산 90승, 평균자책점 4.38을 거둔 노바는 '특급 선수'라는 기대 속에 KBO리그 신규 외국인 선수 연봉 상한액인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

그러나 KBO리그에서는 12번의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6.50의 초라한 성적으로 당장 짐을 싸도 이상하지 않을 모습이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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