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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8월 US오픈도 못뛰나…출전하려면 코로나 백신 맞아야

송고시간2022-06-1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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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크 조코비치
노바크 조코비치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노바크 조코비치(3위·세르비아)의 올해 US오픈 테니스 대회 출전 가능성이 불투명해졌다.

유로스포츠는 16일 "올해 US오픈에 출전하려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아야 한다"며 "백신 미접종자인 조코비치는 출전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US오픈 테니스 대회는 8월 29일 미국 뉴욕에서 개막한다.

27일 개막하는 윔블던의 경우 영국 입국 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조코비치가 출전할 수 있지만, 미국은 외국 방문객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고 있어서 조코비치의 올해 US오픈 출전은 어려울 전망이다.

조코비치는 지난 1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에도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을 이유로 출전하지 못했다.

당시 조코비치는 호주오픈 출전을 위해 호주 멜버른 공항에 도착했으나 입국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고, 호주 연방 정부와 두 차례나 법정 소송을 벌인 끝에 대회 개막 전날 세르비아로 돌아가야 했다.

조코비치는 이후 인터뷰를 통해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대회에는 불참할 것"이라고 밝혀 미국의 외국 방문객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방침이 바뀌지 않는 한 조코비치는 올해 US오픈에도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윔블던과 US오픈은 러시아와 벨라루스 국적 선수들의 출전 허용 여부에서도 서로 엇갈렸다.

US오픈을 주관하는 미국 테니스협회(USTA)는 14일 올해 대회에 러시아와 벨라루스 국적 선수들의 출전을 허용하기로 한 바 있다.

러시아와 벨라루스 국적 선수들의 국적, 국기 등을 표기하지 않는 조건으로 참가를 허용했다.

반면 윔블던의 경우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 책임이 있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국적 선수들의 출전을 금지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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