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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강원 "교육감 인수위 내 성 비위 인사…당선인 책임 커"

송고시간2022-06-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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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도민들께 사죄…문제 인사 자진사퇴 또는 해촉 처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는 최근 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에서 불거진 성 비위 인사 논란에 대해 "당선인에게 가장 큰 책임이 있다"고 규탄했다.

전교조 강원은 16일 성명을 통해 "인수위 내 일부 자문위원에 과거 미성년자 성 매수로 징계를 받은 사람, 성희롱과 성추행을 저지른 사람 등을 포함해 많은 이를 경악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사안은 도덕성 검증은 뒤로한 채 무분별하게 인수위원을 확대하고 자문위원을 선정한 당선자에게 가장 큰 책임이 있다"며 "인수위는 지나치게 비대한 규모와 편중된 인적 구성, 긴 운영 기간으로 지탄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인수위는 여러 교육단체와 노동조합의 의견을 듣는 기회부터 마련해야 한다"며 "학교 현장을 찾아가 교직원들이나 학생·학부모들의 의견을 듣는 활동도 필요하며, 무엇보다 부도덕한 인사의 인수위 즉각 배제를 선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인수위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인수위원은 자진사퇴했고, 논란이 있는 자문위원은 해촉했다고 발표했다.

최광익 인수위원장은 "일부 위원이 과거 성 비위 논란이 있었던 것에 대해 도민들에게 사죄드린다"며 "이번 일을 교육과 관련한 여러 위원의 자격을 점검하는 계기로 삼고 관련 규정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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