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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도착 황선우, 짐도 안풀고 수영장으로 "세계선수권 실감"

송고시간2022-06-1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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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노리는 자유형 200m 앞서 18일 계영 400m로 첫 경기

헝가리에 도착하자마자 첫 훈련에 나선 황선우.
헝가리에 도착하자마자 첫 훈련에 나선 황선우.

[올댓스포츠 제공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황선우(19·강원도청)가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도착하자마자 짐도 풀지 않고 수영장으로 향해 현지 적응에 들어갔다.

황선우 등 경영 국가대표팀은 대회를 치르러 15일 출국했다.

현지시간 15일 오후 결전지 부다페스트에 도착한 선수단은 공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았다. 그러고 나서 모두 음성 결과를 확인한 선수단은 숙소 호텔로 이동했다.

이후 선수들은 체크인하기 전 호텔에 짐만 맡겨두고 곧장 이번 대회 메인 경기장인 두나 아레나로 발길을 옮겼다.

이번 대회 경영 종목은 개막일인 18일부터 시작하는 만큼 현지 적응 시간이 넉넉하지 않은 터라 선수단은 장거리 비행 직후였지만 바로 물살부터 갈랐다.

첫 훈련을 앞두고 설명을 듣는 선수들.
첫 훈련을 앞두고 설명을 듣는 선수들.

[올댓스포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선수들은 1시간가량 첫 훈련을 소화했다.

황선우는 16일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어제 12시간 비행을 거쳐 부다페스트에 도착했다"면서 "바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현지 적응을 위해 수영장에 입수했다"고 말했다.

그는 "실감이 안 났는데 웜업(몸을 풀기 위해 하는 가벼운 운동)을 하며 자유형 200m 경기에서 항상 같이 뛰는 랍시스랑 인사도 하고 얘기도 하다 보니 세계선수권대회에 왔다는 실감이 든다"고 덧붙였다.

리투아니아 출신 다나스 랍시스는 지난해 2020 도쿄올림픽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FINA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 결승 등에서 황선우와 뛴 경쟁자다.

2019년 우리나라 광주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는 1위로 레이스를 마쳤으나 부정 출발로 실격처리되기도 했다.

광주 대회에서 단체전인 계영 800m만 뛴 황선우는 롱코스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종목 데뷔를 앞두고 각오도 전했다.

한국 경영대표팀 첫 훈련을 지켜보는 지도자들.
한국 경영대표팀 첫 훈련을 지켜보는 지도자들.

[올댓스포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황선우는 "제 경기가 이틀 정도 남았는데 열심히 훈련한 만큼 후회 없는 경기를 하고 싶다"면서 "우리 한국 수영 선수단을 많이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황선우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종목은 자유형 100m와 200m에 출전하고 단체전인 계영 400m와 800m, 혼계영 400m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

황선우가 메달을 노리는 자유형 200m 경기는 19일 예선을 시작한다.

황선우의 대회 첫 출전 경기는 18일 열릴 계영 400m다.

선수단 관계자는 계영 400m에 황선우-이유연(한국체대)-김지훈(대전시체육회)-김민준(강원체고) 순으로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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