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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무더위…내륙 체감온도 30도 넘으며 '폭염'

송고시간2022-06-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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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수도권 등 소나기…20일 오후 제주 장마 시작

'태극전사들의 더위 극복'
'태극전사들의 더위 극복'

(서울=연합뉴스) 추구대표팀의 황의조와 권창훈이 지난 12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훈련에서 냉욕을 하고 있다. 2022.6.12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주말 대구 등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높고 습한 무더위가 나타나겠다.

무더위에 이어서는 제주에 장마가 시작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18일 우리나라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차갑고 건조한 공기와 남서쪽에서 올라오는 고온다습한 공기가 충돌하면서 대기가 불안정하겠다.

이에 18일 낮부터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충남북부서해안에 소나기가 오겠다.

서울과 경기남부, 강원남부내륙·산지 등은 밤이 되면 소나기가 대부분 그치겠으나 다른 지역은 일요일인 19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이다.

소나기가 내리면서 돌풍이 일고 천둥과 번개가 칠 수 있다.

일부 지역엔 우박이 떨어질 수도 있으니 대비해야 한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2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21도와 30도, 인천 20도와 26도, 대전·광주 22도와 31도, 대구 21도와 33도, 울산 20도와 30도, 부산 21도와 27도다.

19일부터 월요일인 20일까지 고기압이 우리나라를 지배하는 가운데 대기 하층으로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덥고 습한 날씨가 나타나겠다. 18일에 비가 오지 않는 지역은 먼저 무더위가 찾아올 수도 있다.

햇볕에 지면이 가열되면서 기온이 오르는 상황에서 습도도 높아 체감온도가 30도를 넘겠다. 경상내륙을 중심으로 열이 축적되고 습도도 매우 높아지면서 폭염특보가 발령될 정도로 덥겠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26~33도겠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22도와 29도, 인천 20도와 26도, 대전 22도와 31도, 광주·대구 22도와 33도, 울산 21도와 30도, 부산 21도와 27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북태평양 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면서 현재 일본에 머무는 정체전선이 북상해 20일 오후부터 제주에 장마가 시작되겠다. 평년과 비교해 늦지도 빠르지도 않게 장마가 시작하는 것이다.

정체전선에 더해 중국 남부지방에서 저기압이 이동하는 영향으로 21~22일부턴 우리나라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겠다. 저기압이 비구름대를 확장시키는 것이라 이때부터 남부지방도 장마에 돌입하는 것인지는 아직 판단하기 어렵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이 비는 23일까지 이어지겠는데 북태평양 고기압과 저기압 영향으로 남서쪽에서 고온의 수증기가 대량으로 유입돼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가뭄이 오래 이어져 지반이 균열된 상태에서 폭우가 내리면 산사태나 무너짐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대비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에 언제 장마가 시작될지는 아직 예단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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