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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협상대표 "대러 반격 후 8월 말까지 평화협상 복귀"

송고시간2022-06-19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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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군 탱크 올라 '셀카' 찍는 우크라 병사
러군 탱크 올라 '셀카' 찍는 우크라 병사

(키이우 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 외곽에서 지난 4월 3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병사가 파괴된 러시아군 탱크 위에 올라 '셀카'를 찍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달 29일 우크라이나와의 5차 평화협상이 끝난 뒤 신뢰 구축 차원에서 키이우에 대한 군사활동을 대폭 축소하겠다고 밝혔지만, 외곽 지역에서 교전이 계속되고 있다. 2022.4.1 sungok@yna.co.kr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반격을 가한 뒤 8월까지는 평화 협상에 복귀할 계획이라고 대(對)러시아 협상대표 데이비드 아라카미아 의원이 18일(현지시간) 밝혔다.

dpa 통신에 따르면 아라카미아 의원은 이날 미국의소리(VOA) 방송과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가 여러 지역에서 반격 작전을 수행할 것으로 믿는다면서 이후 협상하기에 더 나은 위치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8월 말까지는 러시아와 평화협상에 복귀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아라카미아 의원은 반격 작전과 관련해선 구체적인 언급을 삼갔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평화협상은 터키의 중재로 지난 3월 29일 이스탄불에서 열린 5차 협상을 끝으로 교착 상태에 빠졌다.

4월 초 수도 키이우 인근 소도시 부차에서 러시아군의 민간인 학살 정황이 드러난 게 주요 원인이 됐다.

그동안 진행된 협상에서는 동부 돈바스 지역 등의 영토 양보를 요구하는 러시아 측과 이를 완강히 거부하는 우크라이나 측 입장이 첨예하게 맞서며 접점을 찾지 못했다.

양국은 현재 돈바스 지역에서 화력을 총동원한 일전일퇴의 공방전을 벌이고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러시아 측에 유리한 전황이 형성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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