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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역내 문제 스스로 풀어야…외국 세력 도움 안돼"

송고시간2022-06-20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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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대통령과 공동기자회견…"무역·에너지 등 분야 협력 강화"

카자흐스탄 대통령, 이란 방문
카자흐스탄 대통령, 이란 방문

(테헤란 EPA=연합뉴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테헤란에서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회담하고 있다. 2022.6.20 photo@yna.co.kr [이란 대통령실 제공]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역내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외부 세력을 배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일(현지시간) 국영 IRIB 방송에 따르면 라이시 대통령은 이날 테헤란에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공동기자회견에서 역내(중동·서아시아) 문제는 지역 국가들의 협력을 통해 자체적으로 풀어야 한다고 밝혔다.

라이시 대통령은 "우리 지역에서 외국인의 존재는 지역의 안정을 창출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많은 문제를 일으켜왔다"며 "우리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란은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카스피해 주변국들과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역내 안정과 번영을 이룰 준비가 돼 있다고 라이시 대통령은 덧붙였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문화, 교통, 무역 등 분야에서 이란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과 카자흐스탄은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하는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이다.

IRIB는 양국 정상이 이날 에너지, 농업, 무역, 문화 등 9개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미국의 제재를 받는 이란은 지난해 SCO 회원국이 된 뒤 인접국과 경제 교류 확대를 추진해왔다.

logo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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