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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6·25 전사 故손진명 소방원 위패 국립현충원 봉안 추진

송고시간2022-06-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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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6·25 한국전쟁 66주기를 일주일 앞둔 19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한 희생자 유가족이 실종자 위패 앞에서 가족의 이름을 찾고 있다. 2016.6.19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6·25 한국전쟁 66주기를 일주일 앞둔 19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한 희생자 유가족이 실종자 위패 앞에서 가족의 이름을 찾고 있다. 2016.6.19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소방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전쟁에서 전사한 고(故) 손진명 소방원의 국립현충원 위패 봉안 신청을 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1950년 8월 10일 당시 27세였던 고 손진명 소방원은 해군 경비부 포항기지 사령부에 급수지원을 하던 중 북한군에 의해 전사했다.

고인은 순직 공로를 인정받아 1961년 국가유공자로 등록됐으며, 2002년 소방충혼탑에 위패가 봉안됐다.

고 손진명 소방원의 배우자 김경선(94)씨는 "70년만에 남편의 이름을 국가에서 다시 듣게 돼 반갑고 감사하다"며 "가족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잊지 않고 기억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방청은 앞서 2006년에도 1950년 군경 합동작전 중 순직한 고(故) 김영근 소방사의 유해를 국립현충원에 안장한 바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6·25 전쟁 전사 소방관 위패는 총 4위이며, 이 중 2위는 대전현충원, 1위는 유해화장, 1위는 개인 선영에 안장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흥교 소방청장은 "국가보훈처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선배 소방관들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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