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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마술사 총출동…내달 매직컨벤션·버스킹챔피언

송고시간2022-06-22 11:37

세계마술대회 도전 한·일 마술사 공연 등 다채

부산국제매직패스티벌 자료사진
부산국제매직패스티벌 자료사진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조직위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BIMF) 조직위원회는 오는 7월 2일부터 3일까지 해운대문화회관에서 '매직컨벤션'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마술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매직컨벤션'은 매직 탤런트, 매직갈라쇼, 국제마술대회, 원맨쇼, 렉처 등으로 구성된다.

이은결 일루셔니스트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매직 탤런트는 초대형 쇼프로그램인 '갓 탤런트'시리즈를 모티브로 제작된 프로그램으로, 방송 마술을 기반으로 한 인재를 찾기 위해 기획됐다.

세계마술챔피언십(FISM WCM)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마술사의 공연 '매직갈라쇼'도 만나볼 수 있다.

매직컨벤션에 이어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해운대 구남로에서 '제4회 국제매직버스킹챔피언십'이 열린다.

국제매직버스킹챔피언십은 마술, 저글링, 클라운 세 분야로 나눠 진행하는 거리공연대회로 4년째를 맞이한다.

해운대를 방문한 시민이 거리공연을 관람하고 가장 재밌게 본 공연에 투표하면 현장 심사와 합쳐 '올해의 버스킹 팀'을 선발한다.

올해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은 '1년 내내 마술로'라는 주제로 지난 11일 북구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다양한 마술공연과 마술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부산국제매직패스티벌 포스터
부산국제매직패스티벌 포스터

[부산국제매직패스티벌 조직위]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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