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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의거 미포상 학생 61명 확인…경성의전 강학룡·백인제 등"

송고시간2022-06-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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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서울지부, 미포상자 발굴 보고…보훈처에 포상 신청 예정

광복회 서울지부, 미포상자 발굴 보고회
광복회 서울지부, 미포상자 발굴 보고회

(서울=연합뉴스) 광복회 서울지부가 22일 서울출신 3·1독립만세의거 미포상자 발굴, 포상신청 현황 보고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복회 서울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광복회 서울특별시지부는 3·1 만세 의거에 참여해 고초를 겪고도 공적이 알려지지 않아 현재까지 정부 포상을 받지 못한 학생 유공자 61명을 새롭게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광복회 서울지부는 '서울출신 3·1독립만세 의거 미포상자 발굴, 포상신청 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이러한 내용을 공개했다.

인천대 독립운동사연구소에 의뢰해 확인된 미포상자는 서울의대 전신인 경성의학전문학교 3년생 강학룡·백인제 등 서울지역 학생 유공자 61명이다.

인천대 독립운동사연구소가 광복회 서울지부의 의뢰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학생 61명은 1919년 3월 1일과 그달 5일 경성부(서울) 탑골공원·광화문 등지에서 군중 수만 명과 함께 조선 독립 만세를 외치다가 체포됐다.

1919년 11월 6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징역 6~8월 실형이나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학업을 중단한 채 서대문감옥(서대문형무소 전신)에서 고초를 겪었다.

광복회 서울지부는 이번에 발굴한 미포상 학생 유공자에 대한 포상 신청을 서울지방보훈청에 23일 제출할 예정이다.

이길호 광복회 서울지부장은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고 국민의 주권을 회복하기 위해 온몸을 바쳐 독립운동을 하였으나 아직도 포상을 받지 못한 분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이 부끄럽다"며 "앞으로도 미발굴 독립운동가의 포상신청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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