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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7∼9월 상하수도 요금 50% 감면…소상공인 등 부담 경감

송고시간2022-06-2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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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소상공인 등의 상하수도 요금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50% 감면한다고 24일 밝혔다.

수도요금 (PG)
수도요금 (PG)

[권도윤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서다.

감면 대상은 가정용과 공장용을 제외한 일반용과 욕탕용 업종을 이용하는 1만6천여 곳이다.

공공기관, 관공서, 금융기관, 학교, 군부대, 대기업 등은 제외한다.

총감면액은 상수도 11억 원, 하수도 5억 원 등 16억 원으로 예상한다.

개별 감면액은 상수도와 하수도 각 최대 50만 원이며, 수용가별 평균 금액으로 환산하면 3만3천 원가량이다.

3개월간 총 10만 원의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받는 셈이다.

감면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7월 고지서부터 감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물 사용량이 늘어나는 시기와 맞물려 감면 효과가 더욱 커지는 만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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