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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수호자' 매킬로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첫날 공동 선두

송고시간2022-06-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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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스 챔피언십 1라운드 공동 선두 매킬로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1라운드 공동 선두 매킬로이

[USA TODAY Sports=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PGA 투어 수호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830만 달러)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매킬로이는 24(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6천85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로 8언더파 62타를 쳤다.

2주 전 RBC 캐나다오픈에서 우승한 뒤 지난주 US 오픈에서 공동 5위를 차지하며 욘 람(스페인)을 제치고 세계 랭킹 2위에 오른 매킬로이는 이날 경기에서도 거침없는 행보를 보였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매킬로이는 전반에만 3타를 줄이며 경기력을 끌어올린 뒤 후반에는 버디 5개를 추가했다.

특히 마지막 9번 홀(파4)에선 두 번째 샷을 홀 옆 50㎝에 갖다 붙인 뒤 가볍게 버디 퍼트에 성공하면서 갤러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매킬로이는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의 후원을 받아 출범한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에 대항해 PGA 투어에 남은 대표적인 선수로 꼽힌다.

일부 선수들이 거액의 상금에 이끌려 LIV 골프로 옮기는 상황에서 매킬로이는 PGA 투어와의 의리를 지키며 수호자를 자처하고 있다.

최근 LIV 골프 합류를 발표한 브룩스 켑카(미국)에 대해서도 "그가 전에 한 얘기가 있었기 때문에 놀랐다"며 "왜 그렇게 말과 행동이 다른지 모르겠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로 8언더파 62타를 때린 J.T. 포스턴(미국)이 매킬로이와 함께 공동 1위에 자리했다.

잰더 쇼플리(미국)와 마틴 레어드(스코틀랜드)가 7언더파 6타로 공동 3위에 올랐고, 패트릭 캔틀레이와 찰스 하월 3세(이상 미국)가 공동 5위(6언더파 64타)로 뒤를 이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지난달 AT&T 바이런 넬슨 2연패를 달성한 이경훈(31)이 2언더파 68타를 쳐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함께 공동 30위에 올랐다.

2오버파를 친 김시우(27)가 공동 109위에 그쳤고, 강성훈(35)도 3오버파 공동 131위에 자리해 컷 통과를 걱정하는 처지가 됐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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