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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회복세…중국·베트남 증가

송고시간2022-06-2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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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항
인천 신항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다.

26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인천항의 지난달 컨테이너 물동량은 29만2천969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2% 감소했다.

올해 1∼4월 인천항의 월별 물동량은 전년보다 각각 3.5∼18.7% 적었으나 5월 한 달간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했다.

지난달 인천항에서 처리된 중국의 컨테이너 화물이 18만2천761TEU로 전년도 같은 달보다 2.8% 늘어나면서 물동량 회복을 견인했다.

앞서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행했던 주요 도시 봉쇄 조치가 순차적으로 완화되면서 물동량이 회복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IPA는 설명했다.

앞서 중국이 주요 도시를 봉쇄하면서 상하이항을 비롯한 주요 항만에 접안을 대기하는 선박이 크게 늘었고, 중국 내 육상 화물 운송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인천항의 베트남 물동량도 지난달에 신규 항로 개설 등의 영향으로 작년보다 14%가량 늘어난 3만6천370TEU로 집계됐다.

다만 이달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천항의 화물 반·출입이 차질을 빚었던 여파가 있어 올해 하반기에야 인천항의 물동량은 정상 궤도로 돌아올 것으로 전망됐다.

IPA는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해 335만TEU보다 5만TEU 더 증가한 340만TEU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다.

IPA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는 물동량이 작년 수준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본다"면서도 "올해 물동량 목표치를 350만TEU로 잡았는데 여러 상황이 좋지 않아서 목표 달성에는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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