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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 선정 '올 여름의 아시아 선수' 라건아 6위…1위는 와타나베

송고시간2022-06-2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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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건아 '슛'
라건아 '슛'

(안양=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지난 17일 오후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 한국과 필리핀의 경기. 한국 라건아가 슛을 하고 있다. 2022.6.17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국제농구연맹(FIBA)이 라건아(KCC)를 올 여름 국제무대 활약이 기대되는 아시아 선수 중 6위에 올려뒀다.

FIBA는 24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올 여름 아시아에서 볼 수 있는 최고 선수 15명'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해 라건아의 이름을 실었다.

아시아에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2023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 이어 7월 12일부터 24일까지 아시아컵이 열린다.

지난 2월 선수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탓에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 불참한 한국은 대회 실격 처리돼 아시아컵에만 나선다.

FIBA는 라건아를 놓고 "라건아가 대표팀에서 뛰면서 한국은 무서운 팀이 됐다. 그가 득점과 리바운드를 이끌었다"며 "자동으로 20득점과 10리바운드를 올리는 선수며 명백히 아시아컵에서 한국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라건아는 2012년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뒤 한국에 진출했고 2018년 한국 국적을 취득해 2018년 아시안게임, 2019년 농구 월드컵에 태극 마크를 달고 출전했다.

그간 라건아는 대표팀 내 최고 활약을 펼치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2020 도쿄올림픽 최종 예선에서 유럽 농구 강호 리투아니아에 57-96으로 대패한 중에도 라건아는 26점 8리바운드를 올리며 자존심을 지켰다.

15점, 13리바운드를 올린 미국프로농구(NBA)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요나스 발란슈나스와 정면으로 맞붙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18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필리핀과 친선경기 2차전에서도 27점, 18리바운드를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FIBA가 명단에서 1위로 선정한 선수는 NBA 토론토 랩터스에서 뛰는 와타나베 유타(일본)다.

2018년부터 NBA에 도전한 끝에 투웨이 계약(NBA 하부리그인 G리그와 NBA 팀 동시 계약)을 통해 리그에서 자리를 잡았다.

206㎝의 신장에 운동능력까지 겸비한 그는 코트에 나설 때마다 NBA급 수비와 안정적 외곽포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음을 증명한 와타나베는 아시아에서는 쉽게 찾을 수 없는 인재다.

도쿄올림픽 당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지만, 스페인·슬로베니아·아르헨티나와 같은 세계 강호를 상대로 경기 당 평균 17.7점을 넣으며 일본을 이끌었다.

FIBA는 "와타나베가 대표팀 24인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일본은 여름을 기다리는 일이 흥분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외 중국의 저우치를 비롯해 호주의 매슈 델라베도바, 인도네시아의 귀화선수 마퀴스 볼든, 이란의 하메드 하다디가 2∼5위를 차지했다.

2016년부터 FIBA는 기존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아시아컵으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호주와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국가를 출전할 수 있게 하면서 명단에는 호주 선수도 뽑힌 것이다.

한편 NBA 워싱턴 위저즈에서 주전으로 뛰는 하치무라 루이나 한국 농구의 희망 이현중(데이비드슨대)처럼 각국 대표팀 예비 소집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선수들은 이번 리스트에서 빠졌다.

와타나베 유타
와타나베 유타

[AFP=연합뉴스]

pual0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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