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불안 떨치세요"…정읍시, 청년 마음 건강 지원사업
송고시간2022-06-26 14:23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청년들에게 전문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 건강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과 우울감, 취업 과정에서 겪는 부담감과 불안 등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이달 말까지 대상자 45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정읍에 사는 만 19세 이상 34세 미만 청년이다.
서비스는 A형(회당 6만 원)과 B형(회당 7만 원)으로 나뉘며 본인 부담금은 10%이다.
희망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본인이 원하는 제공기관에서 3개월에 걸쳐 주 한 차례(회당 50분), 총 10회의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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