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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특수목적 유·무인 드론 산업생태계 조성…290억원 투입

송고시간2022-06-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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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특수목적 유·무인 산업생태계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산불 감시도 이젠 드론이 한다"
"산불 감시도 이젠 드론이 한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론 일반산업단지에 국내 최초의 중·대형급 유무인 드론 시험평가 센터를 건립하는 이 사업에는 2024년까지 국·도비 187억 원을 비롯해 총 29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센터 내에는 비행조종안정성 평가 장비, 결빙·강우·강설 등 복합환경시험 장비를 비롯해 특수목적 유·무인 드론 전기체 환경시험 장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대기업 및 자치단체를 중심으로 개발 중인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상용화를 위한 핵심 부품 개발과 인증 절차 등을 지원한다.

지금까지 대형급 유무인 드론의 시험인증을 위한 지원 시설이 전무한 상태였다.

이에 시는 분산된 특수목적 유무인 드론의 통합 시험평가 지원 체계를 구축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도 선정돼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밖에 부론 일반산업단지 내 UAM 양산공장 및 연계산업을 유치하는 드론 클러스터 조성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조종용 원주 부시장은 "차세대 모빌리티로 부상하는 UAM의 핵심부품 개발 지원을 위한 공용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내 UAM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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