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민주당 의장 후보에 국주영은 의원(종합)
송고시간2022-06-27 16:58
부의장 후보에는 이정린·김만기 의원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제12대 전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장 후보에 3선의 국주영은 의원(56·전주 12)이 선출됐다.
도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 37명은 27일 의장단 선출을 위한 총회를 열어 국주영은 의원을 의장 후보로 뽑았다.
제1, 2 부의장 후보에는 이정린(남원 1), 김만기(고창 2)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상임·운영위원장은 운영위원장 김정수, 행정자치위원장 김이재, 환경복지위원장 이병철, 농산업경제위원장 나인권, 문화건설안전위원장 이병도, 교육위원장 김명지 의원이 각각 뽑혔다.
전북도의원 40명 가운데 37명이 민주당 소속인 까닭에 이날 선출된 의원들은 단수 후보로 추천돼 사실상 12대 도의회 전반기 의장단으로 확정됐다.
국주 의원은 전북도의회 사상 첫 여성 의장이 된다.
그는 "새로운 지방분권 시대를 열어갈 강한 도의회를 만들고 깨끗하고 투명한 의회,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사랑받는 의회를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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