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대형 건설업체 찾아가 지역 업체 하도급 확대 요청
송고시간2022-06-28 09:06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침체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형 건설 공사 현장 본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방문 대상은 울주군 덕하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중구 B-05 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구 등과 관련한 아이에스동서, 대우건설 등 7개 업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유가 상승 등 영향으로 어려운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률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방문과 홍보 활동을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시는 2015년부터 대형 건설사 본사 합동 방문 활동을 추진해왔으나,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방문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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