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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신소득원 키운다'…보성군, 아열대 작목 육성 박차

송고시간2022-06-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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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애플망고 농장
보성 애플망고 농장

[보성군 제공]

(보성=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 보성군이 지역 농가들과 함께 새로운 소득원으로 주목받는 아열대 작목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8일 보성군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관내 농가들이 애플망고를 시작으로 바나나·파인애플·백향과 등 다양한 아열대 작목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보성군에는 애플망고 1㏊·바나나 0.3㏊ 규모의 아열대 단지가 조성돼 있으며, 바나나의 경우 친환경으로 재배해 올해 40t가량의 수확을 앞두고 있다.

보성산 바나나와 애플망고는 오는 7월 말부터 수확을 시작해 8월 중 본격 출하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바나나의 경우 1㎏당 7천~1만2천원, 애플망고는 1㎏당 3만~4만원으로 예상된다.

일반 작목보다 높은 가격이 형성되면서 아열대 작목에 대한 지역 농가의 관심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보성 바나나 재배 농장
보성 바나나 재배 농장

[보성군 제공]

아열대 작목으로 전환을 계획하는 농가들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귀농·귀촌인과 젊은 층의 관심이 크다고 보성농업기술센터는 전했다.

보성농업기술센터는 이에 따라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소득 아열대 작목 육성을 위해 센터 안에 아열대 실증포 등을 운영하며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파인애플·애플망고·백향과·용과 등 다양한 아열대 작목들을 실증재배 하고 있다.

또 농가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에 맞는 맞춤형 재배기술을 확립하고 보급해, 아열대 작목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보성군농업기술센터 권현주 소장은 "농가의 지속적인 문의와 관심이 많은 만큼 아열대 작목의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기술 이전뿐 아니라 농가 소득 증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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