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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매개' 얼룩날개모기 고양시에서도 발견

송고시간2022-06-2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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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황대일 기자 =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가 경기도 파주시에 이어 고양시에서도 발견됐다.

2020년 파주에서 발견된 말라리아 감염 모기
2020년 파주에서 발견된 말라리아 감염 모기

[질병관리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양시 덕양구 보건소는 숲과 호수 등에서 말라리아 감시활동을 벌이다 이달 중순 얼룩날개모기를 채집해 분석한 결과 이런 사실이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몸집이 작고 날개에 흑색 반점을 가진 이 모기는 올해 처음으로 지난 4월 파주에서 발견된 이후 경기·강원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감시활동이 이뤄졌다.

논이나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이 모기는 저물녘부터 다음날 오전 2~4시에 주로 흡혈 활동을 한다.

얼룩날개모기에 물리면 고열이나 오한, 두통, 설사 등 증상을 보이고 자칫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보건당국은 경고한다.

덕양구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피해를 막으려면 야외 활동 때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 기피제나 모기장을 적절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ha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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