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타운 콘서트, 8월 수원서 개최…국내서 5년 만에 대면 공연
송고시간2022-06-30 10:37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SM엔터테인먼트가 약 5년 만에 국내에서 소속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대면 콘서트를 연다.
SM엔터테인먼트는 "8월 20일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SM타운 라이브 2022 : SMCU 익스프레스 휴먼 시티_수원'(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 @HUMAN CITY_SUWON) 공연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2017년 서울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이후 약 5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공연이다.
SM 소속 가수들의 음악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즐길 수 있다.
SM이 선보여 온 'SM타운 라이브 2022 : SMCU 익스프레스'는 SMCU 익스프레스호(號)를 타고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콘셉트의 공연이다. 올해 1월 1일 열린 온라인 공연은 전 세계에 무료로 중계돼 179개국에서 5천100만여 명이 시청했다.
SM 측은 이번 공연과 별도로 일본에서도 오프라인 공연을 준비 중이다.
8월 27∼29일 사흘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2022 : SMCU 익스프레스 @도쿄'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NCT, 에스파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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