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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생산지수 1에서 소폭 상승시 7월말 하루 1만명 중반"

송고시간2022-06-3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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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옥 건국대 수학과 교수 연구팀 예측

신규 확진 9595명
신규 확진 9595명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30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2.6.30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정체하고 있는 가운데 유행 지표인 감염재생산지수(Rt)가 1을 넘으면 현재 하루 평균 7천명대인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1만명을 넘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30일 국가수리과학연구소의 '수리모델링으로 분석한 코로나19 유행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우선 여러 연구팀이 현재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소강 국면이라고 확인했다.

4월부터 1 미만으로 유지되던 감염재생산지수는 최근 1주간 1.01∼1.04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환자 1명이 다른 사람을 감염시키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1 이상이면 유행 확산, 1 미만이면 유행 억제를 뜻한다.

정은옥 건국대학교 교수 연구팀은 감염재생산지수가 최근 1주간 수준인 1로 계속되면 일평균 신규 확진자가 7월 중순 7천674명, 7월 말 1만144명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재생산지수가 소폭 더 상승해 1.12가 된다고 가정하면 확진자는 이달 중순 9천392명, 이달 말 1만5천455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정 교수 연구팀은 전망했다.

이창형 울산과학기술원(UNIST) 수리과학과 생물수학랩 교수 연구팀은 재생산지수 1.1이면 일일 확진자가 이달 6일 6천325명, 13일 6천791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달리 재생산지수가 0.7로 낮아지면 일일 확진자는 6일 5천368명, 13일 4천35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다만 이 교수 연구팀은 "감염재생산지수가 최근 1주 사이 1이 된 현시점에서 확진자 증감 추이를 예단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정일효 부산대 수학과 교수 연구팀도 재생산지수가 1.01 수준으로 지속되면 일평균 확진자가 이달 첫 주 6천877명, 둘째 주 7천24명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7천221명→6천788명→6천240명→3천424명→9천896명→1만463명→9천595명으로, 일평균 7천661명이다.

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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