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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주관 다국적 연합훈련 '림팩' 개막…韓해군 "새역사 쓰러왔다"

송고시간2022-06-3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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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근해서 8월 4일까지…미해군 "인도태평양 자유·개방 증진"

역대 최대규모 참가한 한국 해군준장, 원정강습단장 맡아 참가전력 지휘

림팩훈련에 참가한 마라도함 선체 외벽에 걸린 "새 역사 쓰러 왔다" 현수막
림팩훈련에 참가한 마라도함 선체 외벽에 걸린 "새 역사 쓰러 왔다" 현수막

[림팩 공식 트위터 계정 갈무리]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미국이 주관한 세계 최대규모 해상 연합훈련인 환태평양훈련(이하 림팩훈련)이 29일(미국 태평양 표준시) 공식 개막했다.

한국 해군은 이번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했다.

미 해군에 따르면 하와이와 서던캘리포니아 근해에서 열리는 올해 제28회 림팩은 26개국의 함정 38척, 잠수함 4척, 9개국 지상군, 항공기 170여 대, 병력 약 2만5천명이 참가해 8월 4일까지 이어진다.

참가국들은 훈련 기간에 대함전, 대공전, 대잠전, 자유공방전 등 다양한 훈련을 벌인다.

미 해군은 "림팩 기간 참가국들은 집합적 전력을 강화하며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훈련과 작전을 펼친다"며 "림팩 2022는 전(全) 전구와 분쟁에서 연합군이 강대국의 적대행위를 억지하고 물리치는 데 필요한 상호작전성, 저항성, 민첩성을 키우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해군 도착을 알리는 림팩 주최측
한국 해군 도착을 알리는 림팩 주최측

[림팩 공식 트위터 계정 갈무리]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는 각국 전력이 하와이 히캄기지에 속속 도착하는 소식을 알리면서 28일에는 한국 해군의 마라도함, 세종대왕함, 문무대왕함, 잠수함 신돌석함의 모습을 공개했다.

림팩에 도착한 마라도함 선체 외부에는 '우리는 새 역사를 쓰고자 여기에 왔다(We are Here to make New History)'라는 글귀 양 옆으로 태극기와 림팩 2022의 로고가 들어간 대형 플래카드가 걸렸다.

올해 17회째 림팩 훈련에 참여하는 우리 해군은 1990년 첫 참가 이래 가장 많은 전력을 보냈다.

참가 전력은 대형수송함 마라도함(LPH·1만4천500t급), 세종대왕함(DDG·7천600t급), 문무대왕함(DDH-Ⅱ·4천400t급), 손원일급 잠수함인 신돌석함(SS-Ⅱ·1천800t급), 해상초계기(P-3) 1대, 해상작전헬기(LYNX) 2대,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9대를 비롯한 해병대 상륙군 1개 중대, 특수전전단 4개팀, 59기동건설전대 등 장병 1천여 명도 포함됐다.

특히 이번 림팩 훈련에서는 해군 준장이 처음으로 원정강습단장 임무를 수행한다.

안상민 환태평양훈련전단장은 훈련에서 원정강습단장으로서 미 해군 상륙강습함인 에섹스함(LHD)에 편승해 8개국 수상함 13척과 9개국 해병대 병력 1천여 명을 지휘한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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