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동 울산 북구청장 취임…"새 희망 미래도시 만들 것"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은 "새 희망 미래도시 명품 북구를 만들겠다"고 1일 밝혔다.

박 구청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우리 앞에 놓인 위기를 반드시 기회로 돌려 길을 열어 가겠다"며 "구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동네 구석구석 밤낮없이 뛰고 또 뛰겠다"고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구정 방향을 모두가 잘사는 경제도시, 다 함께 누리는 교육문화 도시, 일상이 편안한 스마트 그린도시, 배려하고 소통하는 주민자치 도시로 제시했다.

박 구청장은 취임식에 이어 강동관광단지 조성사업 대상지 일원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cant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7/01 15:3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