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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재무 "러 원유 가격상한제 필요"…추경호 "도입취지 이해"

송고시간2022-07-0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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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구체적인 실행방안 도출되는 대로 공유해달라"

전화 회의하는 추경호 부총리
전화 회의하는 추경호 부총리

(서울=연합뉴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콘퍼런스콜(전화 회의)을 하고 있다. 2022.7.2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세종=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한미 경제수장이 주요 7개국(G7)이 추진하는 러시아 원유 가격 상한제에 한국이 동참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컨퍼런스콜을 통해 러시아 원유 가격 상한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옐런 재무장관은 에너지 가격 안정과 러시아의 수익 감소를 위해 러시아 원유에 대한 가격 상한제 시행이 필요하다고 언급하고 G7 등 국제사회의 논의 동향을 설명했다고 기재부는 전했다.

추 부총리는 이에 "한국 또한 국제 유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에 직면하고 있다"며 "가격상한제 도입 취지를 이해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격상한제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도출되는 대로 공유해달라"고 미국 측에 요청했다.

추 부총리와 옐런 장관은 한미 양국이 각종 경제 현안과 대(對)러 제재 등에 있어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해온 것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추 부총리와 옐런 장관은 이달 중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와 옐런 장관의 방한 때 직접 만나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해 추가로 논의할 예정이다.

momen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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