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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최지만, 토론토전서 멀티히트에 3출루…팀은 완패

송고시간2022-07-0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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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최지만
탬파베이 최지만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31)이 이틀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해 시즌 13번째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작성했다.

최지만은 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경기에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1삼진의 성적을 거뒀다.

1일 토론토전에서 벤치를 지켰던 최지만은 보란 듯이 무력 시위를 펼쳤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82에서 0.287(174타수 50안타)로 소폭 올랐다.

이날 토론토는 최지만이 주자 없을 때 타석에 들어서면 내야수 1명을 줄이고, 외야수를 4명으로 늘리는 수비 시프트를 가동했다.

그러나 최지만의 타구는 빈 곳을 향했다.

최지만은 1회 1사 자주 없는 상황에서 토론토 선발 호세 베리오스의 시속 138㎞ 체인지업을 받아쳐 투수 옆을 스치는 안타를 만들었다. 타구 방향만 보면 '중전 안타'가 되어야 할 타구였지만, 토론토가 외야를 '4명'이 나눠 막게 해, 우익수가 안타가 된 최지만의 타구를 잡았다.

최지만은 3회 선두타자로 나설 때도 베리오스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2루 근처를 지나가는 안타를 쳤다. 이번 타구가 중견수가 아닌 우익수가 잡았다.

최지만은 일찌감치 멀티 히트를 완성했다. 최지만이 한 경기에 2안타 이상을 친 건, 6월 23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5경기 만이다.

4회에는 볼넷을 얻어 '3출루 경기'에 성공했다.

이후 두 차례 더 타격 기회가 있었지만,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6회 최지만의 잘 맞은 타구는 토론토 좌익수 라이멜 타피아에게 걸렸다.

9회엔 헛스윙 삼진을 당했지만, 투수의 폭투(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로 1루를 밟았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맹활약에도 2-9로 패하며 4연패에 빠졌다.

토론토에서는 로우르데스 구리엘 주니어가 솔로 홈런 포함 3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 3득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베리오스는 5이닝 동안 8안타를 맞았지만 위기를 잘 넘기며 실점은 2개로 줄이고, 타선의 도움도 받아 시즌 6승(4패)째를 거뒀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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