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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서 매력적인 한국"…아르헨서 한국어 말하기·쓰기 대회

송고시간2022-07-0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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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3년 만에 대면으로 대회 개최

아르헨티나서 3년 만에 대면으로 한국어 말하기·쓰기 대회
아르헨티나서 3년 만에 대면으로 한국어 말하기·쓰기 대회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2일(현지시간) 한국어 말하기·쓰기 대회가 열렸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쓰기 1위를 차지한 안지 디아스(왼쪽)가 한보화 주아르헨 한국문화원장으로부터 상장을 받고 있다. 2022.7.3. [주아르헨 한국문화원 제공]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2일(현지시간)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과 세종학당이 주최하는 '2022 한국어 말하기·쓰기' 대회가 열렸다.

올해로 6회째인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것이어서 특히 신청 열기가 뜨거웠다고 문화원은 전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비슷한 듯, 다른 듯 한국어·한국문화' 또는 '10년 후 나의 모습 내 미래'로, 말하기는 3분 발표, 쓰기는 원고지 200∼800자 분량의 에세이로 기량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지구 반대편에 있는 한국이 아르헨티나와 문화적으로 달라서 더 매력적이라며, K팝과 K드라마, K뷰티뿐 아니라 한국의 예절, 음식문화 등에도 매료됐다고 말했다.

이날 말하기 부문 1등을 차지한 일라리오 라우안은 10년 후 한국에서 스페인어를 가르치며 양국 관계 향상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쓰기 1등은 부에노스아이레스대 공대에 재학 중인 안지 디아스가 차지했다. 어릴 때부터 태권도를 배우며 한국에 관심을 가졌다는 디아스는 스페인어로 번역이 어려운 한국어 단어 '한'(恨)을 특히 좋아한다고 했다.

이 두 명에겐 한국 초청과 문화 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한보화 주아르헨티나 문화원장은 "한류를 타고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에서도 한국어 학습 욕구가 나날이 커지는 것을 실감한다"며 "한국 문화를 현지에 소개할 기회도 직·간접적으로 늘어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sunniek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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