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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1위 신진서, 상반기상금 7억원 돌파…3년연속 10억원 청신호

송고시간2022-07-0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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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
신진서 9단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한국 바둑랭킹 1위 신진서(22)가 올 상반기에만 7억원이 넘는 상금을 획득해 3년 연속 상금 10억원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기원은 올해 제26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과 제3기 쏘팔 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에서 우승한 신진서가 지난달 30일까지 총 7억7천600만원의 상금 수익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한국기원에 따르면 신진서는 올 상반기에만 총 55번의 대국을 펼쳐 한 대국당 평균 1천400만원, 한 수당 14만6천원의 수익을 올렸다.

하반기에도 삼성화재배(우승 상금 3억원) 대회가 예정돼 있고, 우승 상금 40만달러(약 5억1천900만원)의 응씨배도 열릴 가능성이 있어 신진서는 2020년과 지난해에 이어 무난하게 3년 연속 상금 1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진서는 2020년 10억3천800만원의 상금을 벌어들였고, 지난해엔 상금 수익 10억5천900만원을 기록했다.

신진서가 올해도 상금 수익 10억원을 넘기면 한국 프로기사 중 처음으로 3년 연속 상금 10억원을 돌파하게 된다.

앞서 박정환 9단이 2019년과 2020년 2년 연속 상금 10억원을 돌파한 바 있다.

신진서가 이세돌 9단이 2014년에 세운 연간 최고상금 기록(14억1천만원)을 갈아치울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신진서에 이어 상반기에 우슬봉조와 맥심커피배에서 우승한 박정환이 3억2천450만원의 상금 수익을 냈고, 변상일 9단 등 8명의 기사가 상금 수익 1억원을 넘겼다.

신진서는 상금 외에도 다승과 승률, 연승 부문에서도 상반기 1위를 싹쓸이했다.

상반기에만 49승(6패)을 올려 다승 부문 선두에 나섰고, 승률에서도 89.09%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또 지난 3월 24일부터 5월 12일까지 18연승을 거둬 이 부문에서도 상반기 선두를 차지했다.

신진서는 지난달 5일 발표된 6월 한국 바둑랭킹에서도 1위에 올라 30개월 연속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다.

5일 발표될 예정인 7월 바둑랭킹에서도 신진서는 무난하게 1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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