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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경도" 지적에 여가부, 성평등 추진단 사업 전면재검토

송고시간2022-07-0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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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책회의 참석하는 권성동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 참석하는 권성동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2.7.5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여성가족부의 청년 성평등 문화 추진단 사업 추진을 두고 "페미니즘에 경도됐다"고 지적하자 여가부가 즉각 사업 전면 재검토에 나섰다.

여가부는 5일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2022년 청년 성평등 문화 추진단'(버터나이프크루 4기) 사업 추진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추진단이 출범한 지 5일만이다.

여가부는 "청년 성평등 문화 추진단은 2019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모집 분야를 신설하고 다양한 청년 참여를 독려하는 등 사업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했다.

이어 "그러나 이 사업의 젠더갈등 해소 효과성, 성별 불균형의 문제가 제기돼 사업 추진에 대해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2019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청년 성평등 문화 추진단은 성평등한 미래를 만드는 데 관심 있는 2030 세대 청년 3명 이상이 팀을 이뤄 여가부의 사업비를 지원을 받아 연구와 캠페인, 콘텐츠 제작 활동을 하는 조직이다.

지난달 30일 출범한 4기 추진단은 성평등, 젠더갈등 완화, 공정한 청년 일자리 환경 조성, 마음돌봄 등 4개 분야에서 청년들이 발굴한 의제를 중심으로 콘텐츠 제작과 인식 개선 활동을 할 예정이었다.

전날 권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서 이 사업을 두고 "여가부가 왜 폐지돼야 하는지를 다시 한번 더 보여줬다"며 "남녀갈등을 완화하겠다면서 증폭시키고 특정 이념(페미니즘)에 편향적으로 세금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썼다.

이어 "여가부 장관과 통화해 해당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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