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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 선호에 국채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 연 3.301%(종합)

송고시간2022-07-0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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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 선호에 국채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 연 3.301%
안전자산 선호에 국채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 연 3.301%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경기침체 우려가 지속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지자 5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2.9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301%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379%로 11.0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13.0bp, 10.6bp 하락한 연 3.367%, 연 3.328%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3.300%로 11.9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12.6bp, 12.6bp 하락해 연 3.168%, 연 3.145%를 기록했다.

최근 코스피가 연저점을 경신하며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물가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통계청은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8.22(2020=100)로 작년 같은 달보다 6.0%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외환위기였던 1998년 11월(6.8%) 이후 23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국채 금리 하락 (PG)
국채 금리 하락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작년 4∼9월 6개월간 2%대를 보이다가 작년 10월(3.2%) 3%대로 올라섰고, 이후 올해 3월(4.1%)과 4월(4.8%), 5월(5.4%)을 거치며 급격히 오르고 있다.

물가 상승세가 가파르지만, 한국은행이 7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빅 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은 커지는 분위기다.

한은의 6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3.9%로 전달보다 0.6%포인트 오르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7월 자이언트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 가능성을 내비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경기 침체 우려로 최근 내림세를 보이는 채권 금리가 하락 폭을 더욱 키우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김지만 삼성증권[016360] 연구원은 "지난 며칠간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전반적으로 금리 하락 폭이 커졌다"면서도 "월말까지 금통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통화 정책 회의들에 대한 경계심으로 하락 폭이 단기간에 더 확대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채권 시장이 향후 통화 정책 경로를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고, 기준 금리 인상이 후반기로 접어든 상황을 고려하면 단기물 중심으로 점진적인 금리 안정세는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당일(오후ㆍ%) 전일(%) 전일대비(bp)
국고채권(1년) 2.954 2.959 -0.5
국고채권(2년) 3.328 3.434 -10.6
국고채권(3년) 3.301 3.430 -12.9
국고채권(5년) 3.367 3.497 -13.0
국고채권(10년) 3.379 3.489 -11.0
국고채권(20년) 3.300 3.419 -11.9
국고채권(30년) 3.168 3.294 -12.6
국고채권(50년) 3.145 3.271 -12.6
통안증권(2년) 3.281 3.383 -10.2
회사채(무보증3년) AA- 4.128 4.247 -11.9
CD 91일물 2.050 2.050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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