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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그늘에 물놀이까지…산림청, 국유림 명품숲 5곳 추천

송고시간2022-07-0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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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 무릉계곡 숲
두타산 무릉계곡 숲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산림청은 7일 여름철 시원한 계곡, 바다와 함께 즐기기 좋은 '국유림 명품 숲' 5곳을 추천했다.

강원 동해시 '두타산 무릉계곡 숲'은 느릅나무·피나무 등 희귀식물이 자생하고, 베틀바위 등 기암괴석과 노송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다. 쌍폭포, 용추폭포, 무릉반석 등 계곡을 따라 산행하며 볼거리가 많다.

소백산 천동계곡 숲
소백산 천동계곡 숲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 단양군 '소백산 천동계곡 숲' 역시 시원한 계곡과 수려한 기암괴석을 볼 수 있는 명품 숲이다. 천동계곡은 비로봉에서 발원한 물줄기에 의해 형성된 계곡으로, 물이 차고 깨끗하기로 유명하다. 계곡 주위에 활엽수가 빼곡해 시원하며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가 많다.

희리산 해송 숲
희리산 해송 숲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남 서천군 '희리산 해송 숲'은 수종의 95% 정도가 해송이며, 산책로가 잘 정비돼 있어 산림욕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시원하게 우거진 해송 숲의 특색을 살린 국립희리산자연휴양림도 있다. 바다 가까이에 있어 해양 휴양과 산림휴양을 함께 즐기기에 좋다.

운장산 갈거계곡 숲
운장산 갈거계곡 숲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 진안군 '운장산 갈거계곡 숲'은 운장산 정상으로 향하는 숲길을 따라 7㎞에 이르는 깊은 계곡과 울창한 숲으로 경관이 빼어나다. 운장산은 원시림에 가까운 숲의 형태를 온전히 갖추고 있어 운치를 더한다.

대장동 편백 숲
대장동 편백 숲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창원시 '대장동 편백 숲'은 1978년 100여ha 규모의 편백을 심고 가꿔 울창해진 숲으로 나무 둘레가 평균 20㎝ 정도로 생육상태가 좋다. 편백은 피톤치드를 많이 내뿜는 수종이어서 여름철 숲의 상쾌함을 느끼기에 제격이다. 대장동 계곡유원지가 잘 조성돼 있으며, 도심과 멀지 않아 찾기 편리하다.

송준호 산림청 국유림경영과장은 "무더운 여름, 잘 가꿔진 국유림에서 시원하게 휴식을 즐기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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