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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천서 물놀이하던 초등학생, 물에 빠져 숨져

송고시간2022-07-08 07:36

(안성=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경기 안성시의 하천에서 물놀이하던 초등학생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났다.

안성천(사진 속 지점은 본 사고와 관련 없음)
안성천(사진 속 지점은 본 사고와 관련 없음)

[연합뉴스 자료사진]

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0분께 안성시 죽리 부근 안성천에서 '친구가 물에 빠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이 합동 수색을 벌여 같은 날 오후 7시 20분께 물에 빠진 A(11) 군을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A군은 친구 등 3명과 함께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다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안성천의 수심은 1.5m 남짓으로, 최근 내린 비로 수위가 다소 불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t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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