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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체감온도 최고 31도 내외…비 그치며 다시 무더워

송고시간2022-07-1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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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과 제주 중심 밤사이 열대야…아침 20~25도·낮 25~32도

연신 부채질
연신 부채질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비가 그치면서 12일 다시 무덥겠다.

11일 전국 곳곳에 내린 비는 이날 밤까지 오락가락 이어지겠다.

다만 강원영동은 12일 낮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한 제주에 12일 오전부터 저녁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당분간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최고 31도 내외로 오르는 등 무더위가 나타나겠다. 특히 12일의 경우 동해북부해상에 자리한 고기압에서 불어오는 동풍이 태백산맥에 부딪혀 강원영동에 비를 뿌린 뒤 산맥을 넘으면서 고온건조해져 서쪽지역 더위를 부추길 전망이다.

날이 흐리기 때문에 밤사이 호남과 제주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하늘에 구름이 많으면 복사냉각이 활발히 이뤄지지 않아 밤중 기온이 상대적으로 덜 떨어진다.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25~32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24도와 32도, 인천 24도와 31도, 대전 25도와 32도, 광주 25도와 31도, 대구 24도와 30도, 울산 23도와 28도, 부산 24도와 29도다.

충청남부내륙·전라내륙·경북서부내륙·경남북서내륙 등 내륙지역엔 12일 오전부터 늦은 오후 사이 5~40㎜ 소나기가 쏟아지겠다.

수요일인 13일부터는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다.

13일과 14일 각각 중국 내륙에서 활성화한 정체전선상에 발달한 저기압과 중부지방에서 남부지방으로 이동하는 정체전선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이 비는 13일 새벽 수도권·강원영서중부·강원영서북부·충남서부에서 시작해 14일 새벽 호남과 경남까지 확대된 뒤 이날 오전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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