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민장학재단 장학생 133명 선발…최대 220만원 지급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민장학재단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장학생 133명을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4년제 대학교 재학생 96명과 전문대 재학생 27명, 사이버대와 한국방송통신대 재학생 각각 5명이다.

책정된 장학금은 4년제 220만 원, 전문대 180만 원, 사이버대 50만 원, 한국방송통신대 30만 원이다.

선발 대상은 현재 정읍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부 또는 모의 자녀로 국내 대학교 재학생이다.

희망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18∼27일 주소지 관할 행정기관을 방문·신청하면 된다.

이학수 이사장(정읍시장)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높이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장학생을 선발한다"며 "지역발전과 국가 성장을 견인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7/14 14:4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