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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산청군,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추진 '한마음'

송고시간2022-07-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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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담하는 김순호 구례군수(왼쪽 두번째)와 이승화 산청군수(왼쪽 첫번째)
면담하는 김순호 구례군수(왼쪽 두번째)와 이승화 산청군수(왼쪽 첫번째)

[구례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례=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 구례군과 경남 산청군이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19일 구례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경남 산청군청에서 김순호 구례군수와 이승화 산청군수가 만나 지리산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환경부는 지난 6월 구례군이 단독으로 신청한 지리산 케이블카 사업에 대해 공익성·환경성·기술성 측면에서 부적합하다며 반려했다.

구례군이 계획한 산동면 온천관광단지부터 지리산 우번대까지 3.1㎞ 구간 중 케이블카 도착지가 반달가슴곰보호구역과 가깝고 인접 시·군들도 설치를 희망하는 상황에서 단독으로 설치를 추진한다는 이유였다.

구례군은 케이블카를 이용하게 되면 성삼재까지 차량 통행 및 등산객의 도보 산행 구간이 줄어듦으로 환경에도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산청군도 그동안 지리산 천왕봉을 최단 시간에 오를 수 있는 케이블카 유치를 추진해왔다.

이들 군수는 등 국립공원 환경을 보호하고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른 시·군과도 논의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2012년부터 이어진 환경부의 지리산권 4개 시·군 1개 노선 합의 요구사항은 현실적으로 실현 불가능하다"며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4개 시·군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최적의 방안을 환경부에 공동으로 건의하자"고 제안했다.

이 군수는 "지리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도록 힘을 합쳐 노력하자"고 답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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