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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울산 전국체전 앞두고 사전대회 개최…시설·운영 점검

송고시간2022-07-20 07:20

울산시청
울산시청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10월 개최하는 제103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경기장 시설 점검과 운영상 미비점 보완을 위해 전국 규모의 사전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전대회 개최 종목은 유도, 육상, 복싱, 수영, 볼링 등 5개다.

먼저 20일부터 22일까지 하계 전국 남·여 대학 유도 연맹전이 문수체육관에서 열린다.

이어 23일부터 25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3회 전국 시·도 대항 육상경기대회가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다.

특히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3천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진이 울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8월에도 제52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와 제71회 대한수영연맹회장배 전국 수영대회가 각각 울주군민체육관과 문수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다.

전국체전을 한 달 앞둔 9월에는 제4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단체대항 볼링대회가 문수볼링장 외 4곳의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전대회를 차질 없이 개최해 전국체전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대회 참가를 위해 방문하는 선수단 규모가 큰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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