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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성성호수공원서 쇠제비갈매기 첫 관찰…금개구리 5마리도

송고시간2022-07-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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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성호수공원 전경
성성호수공원 전경

[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천안 성성호수공원이 친환경 수변 생태공원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시에 따르면 최근 환경단체인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성성호수공원에서 쇠제비갈매기 3마리와 금개구리 5마리를 관찰했다.

쇠제비갈매기는 여름에 우리나라에서 번식 후 겨울을 나기 위해 동남아 등지로 떠나는 여름철새인데, 성성호수공원에서 관찰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쇠제비갈매기
쇠제비갈매기

[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성성호수공원이 조성되던 2020년 6월 이곳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금개구리가 발견돼, 시는 그동안 서식지를 보전 중이었다.

금개구리
금개구리

[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윤상원 환경정책과장은 "도심 속 성성호수공원에 노랑부리저어새, 원앙, 맹꽁이, 금개구리 등 멸종위기 생물과 다양한 야생생물이 찾아오면서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공원임을 다시 확인하게 됐다"고 말했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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